(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28일 코스피(-0.53%)와 코스닥(-0.87%)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1.76%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15종목이 상승했고 53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4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태영건설(우)다. 태영건설(우) 전일대비 +3.04%(400원) 올라 1만 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3분기 실적에 영업이익률이 10.24%로 전분기 대비 1.5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태영건설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동부건설(우)는 전일대비 +1.18% (450원) 상승해 3만 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전일대비 +0.34%(100원) 올라 2만 995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0.13% (50원) 상승해 3만 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3.77%(250원) 내려 6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23억원, 매출 2조1001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하지만 전일 27일기준 기관들이 대거 매도를 떄리자 주가가 하락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3.58%(950원) 내려 2만 55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한양이엔지가 +0.32%(50원) 올라 1만 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희림이 -2.75%(180원) 내려 6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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