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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다음달 1일부터 ‘병원비 후수납 서비스’를 시작한다.
‘병원비 후수납 서비스’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외래진료비를 한 번만 내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진료와 검사, 투약, 처치 등을 위한 병원비를 사전에 지불하기 위해 건건이 수납창구에 들러서 대기해야만 했으나 앞으로는 당일 외래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원비를 귀가 전에 몰아서 한 번만 냄으로써 여러 차례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해야 했던 외래환자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병원은 서비스 시작에 앞서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병원 직원과 직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시범운영 결과 후수납 서비스는 외래환자들의 대기시간과 불편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중심병원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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