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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자활센터,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친환경 클린하우스’ 조성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10-26 16:16 KRD2
#경주시 #경주지역자활센터 #친환경 클린하우스 조성

지역 골목,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 환경개선... 첨성대 모티브 태양광 경관조명·친환경시설, 한수원 사업지원 이어가

NSP통신-경주지역자활센터 친환경 클린하우스 조성 모습.
경주지역자활센터 친환경 클린하우스 조성 모습.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황성동 37통 지내에 재활용 폐기물 분리수거를 위해 설치한 클린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클린하우스 개소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배진석 도의원,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 한수원 상생협력처 임직원, 황성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클린하우스는 경주시가 설치 부지를 제공하고 한수원이 5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경주지역자활센터가 40㎡ 규모로 1개소를 설치했고 10월중으로 황오동사무소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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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하우스는 황성동 37통 지내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에 설치되면서 주변 경관정비가 함께 이뤄져 청결한 골목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클린하우스는 첨성대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한수원의 요청으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에 가로등 역할과 경관조명으로 주변과 조화롭게 했다.

또 분리수거함 종류별로 경주 8색을 인용해 다양한 색상으로 꾸미고 한글과 영어를 함께 표기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아 친환경 도심조성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와 함께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을 위해 클린하우스에 상시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재활용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방법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희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이 증가하고 있다”며 “클린하우스 설치로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이 원활해져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주시, 한수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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