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금융캐피탈, 손 전 회장 14억 부당대출 확인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관우 평택시의원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도시공사 및 진위3산단 관계자, 진위3산단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공급이 지난 2017년 착공 이후 현재까지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2015년 체결된 이주대책 협약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개발계획 변경 승인 등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와 공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측이 제시한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관우 의원은 “고향을 떠나 컨테이너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는 말이 아닌 결과물로써 보여줄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