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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 美 투자사, 코로나19치료제 렘데시비르보다 사망율 2배 감소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10-21 10:09 KRD2
#케이피엠테크(042040) #렌질루맙 #코로나19 #렌질루맙

휴머니젠, Chest 연례학회에서 발표...렌질루맙 생존의 1차 프라이머리 엔드포인트 달성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케이피엠테크(042040)와 텔콘RF제약이 투자한 미국의 휴머니젠이 임상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렌질루맙‘이 렘데시비르와 스테로이드 치료보다 사망률을 2배나 줄였으며 호흡기(survilap without ventilation)없는 생존율을 3배나 감소시켰다는 발표가 나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휴머니젠은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1 체스트 연례회의(CHEST Annual Meeting 2021)’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버추얼회의는 100여개 국가에서 1만9000명 이상의 의사, 간호사 및 호흡기 치료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회의다.

이번 프리젠 테이션은 라이브에어 임상3상의 수석책임자이자 메이요클리닉의 의학교수인 젤알렘 테메스젠 박사에 의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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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발표에 따르면 임상환자의 74%가 CRP 150mg 이하 및 85세이하의 환자들이었으며 이들이 호흡기 없는 생존율이 위약군보다 3배가 증가했다. 또 사망률은 2배나 감소시켰다. 이번 LIVE-AIR 연구는 치료 후 28일째를 통해 환기 없이 생존의 1차 종점(primary end point)을 달성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CRP 150미만의 환자들에게선 렌질루맙으로 치료할 경우 좋은결과가 나왔음을 의미한다고 휴머니젠측은 밝혔디,

이번 라이브에어 임상3상은 렌질루맙이 렘데시비르나 덱사메타손과 같은 다른 치료제보다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도 평가하는 실험이었으며 미국과 브라질등에서 52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라이브에어 결과는 저널 체스트(Chest)에 실렸다.

휴머니젠은 렌질루맙에 대해 영국내 조건부판매허가를 진행중이다.

한편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은 렌질루맙에 대한 국내 및 필린핀지역의 판권을 보유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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