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김현준, 이하 LH)는 제로에너지 인증 등급별 기술 가이드라인과 제로에너지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20% 이상 충족해야 하는 녹색건축물이다.
LH는 정부 로드맵에 따라 지난 ’20년 장기임대주택 최초로 인천검단 AA10-2BL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후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구리갈매 역세권
A-2BL 등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이를 위해 LH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급별 건설 기준을 마련하는 등 기술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제로에너지 주택 건설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도 수립했다.
이번 마련된 가이드라인과 로드맵에 따라 연간 1200 GWh규모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28만 그루에 해당하는 4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
로 예상된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