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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사장이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LH는 15일 LH 경기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사업현장에서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현준 사장은 회의에 앞서 “서울의 부동산 수요가 경기도와 인천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공급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준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5일 개최한 서울권역 주택공급 점검회의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된 현장 점검회의로서 경기지역본부 관할 사업지구 내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최근 LH는 집값 상승과 공급 부족 우려 등으로 불안해하는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 활성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현준 사장이 평택신혼희망타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LH)

한편 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 15개 지자체 관할지역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로는 ▲화성동탄2 ▲평택고덕 ▲과천과천 ▲안산장상 ▲성남금토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등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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