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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분기 영업수익 전년동기비 12.5%↑…검색광고 7.7% 증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1-08 10:31 KRD7
#NHN #네이버 #검색광고실적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NHN(대표 김상헌)는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2.5% 상승한 5955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1566억 원, 당기순이익은 24.6% 상승한 126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NHN의 3분기 매출원별 비중은 검색광고 50%, 게임 26%, 디스플레이광고 15%, 기타 9%로 나타났다.

검색광고(Search Advertisement, SA)는 광고주의 지속적인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한 29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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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광고(Display Advertisement, DA)는 런던올림픽 특수와 일본 광고매출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25.8% 증가한 8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온라인 게임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일본 게임 매출의 선전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155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매출은 라인 매출 증가, 일본과 자회사 NBP의 IT 서비스 및 부동산 매출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18.5% 증가한 544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812억 원, 해외 매출은 일본 게임 매출 증가와 디스플레이 광고 및 라인 매출이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54.9% 증가한 1113억 원을 달성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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