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동영상을 촬영한 즉시 지정한 웹사이트에 올린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의 포켓 캠코더 ‘NSC-GC1’은 넷 쉐어링 캠코더(Net Sharing Camcorder)로 제품명 그대로 누구나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간편하게 인터넷 상에 올려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NSC-GC1은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 미디어를 통해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동영상 저장 포맷이 MPEG4 방식으로 사용자는 광범위하게 사용 및 공유가 용이하다.
또한 NSC-GC1은 엄지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모드 변환이나 메뉴설정이 가능하도록 버튼 구성을 최적화했다. 세로그립 디자인을 채택해 한 손으로 동영상 촬영 시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는 NSC-GC1에 내장된 PMB 포터블 소프트웨어를 통해 평소 즐겨 찾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나 개인 블로그를 미리 설정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후 사용자가 PC와 연결만하면 ‘PMB 포터블’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실행돼 미리 지정해 놓은 경로를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사용자는 별도로 업로드 경로를 지정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이미 설정된 사이트에 동영상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게 된다.
‘넷 쉐어링’ 솔루션과 함께 업로드에 필요한 영상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쉐어 마크(Share Mark)’도 주목할 만한 기능.
쉐어 마크는 NSC-GC1를 PC에 연결하면 PMB 포터블 소프트웨어가 쉐어 마크가 부착된 파일만 선택적으로 인식해줘 업로드를 원하는 파일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NSC-GC1은 가로, 세로, 폭이 각각 2.9x10.4x5.6 cm에 불과하고 무게는 150g으로 가볍다.
디자인은 복고미와 현대미를 동시에 갖췄으며 고급스러운 피아노 느낌의 광택재질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지영상도 디카 못지않은 500만 화소를 지원해 불편함 없이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상은 버튼 하나로 동영상에서 정지영상으로, 정지영상에서 동영상으로 손쉽게 모드변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NSC-GC1은 클로즈업 모드, 셀프 타이머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