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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위한 협의 활발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10-05 13:04 KRD7
#올스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NSP통신-▲그린스마트학교 종합추진계획 (이미지 제공 = 올스웰)
▲그린스마트학교 종합추진계획 (이미지 제공 = 올스웰)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오는 2022년 새학기를 앞두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 관련 여러 건축업체와 학교 대상으로 환기정화시스템에 대한 협의를 갖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8.5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17개 시·도 교육청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실행계획’을 다양하게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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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기획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전략 및 교육정책,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학교 시설에 대한 개축 또는 리모델링 등 사업 유형과 재정 투입 방식에서는 이달 중 결정될 예정이며, 올해 추진할 대상에 대한 설계용역과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는 연말쯤 진행될 전망이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여러 계획 중에는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학교’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교육부는 친환경 건축 기법을 사용한 에너지 자급자족(제로에너지) 학교 조성, 그린 교육 공간 마련으로 학교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고효율 설비·자재 사용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여 제로에너지 학교를 조성하고, 친환경 소재와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올스웰은 앞서 인천 소재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에 자사의 환기정화시스템 실증으로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시스템 도입 후 쾌적해진 환경에 매우 만족했다고 조사 결과를 얻어낸 바 있어 이를 토대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과 관련해 환기정화시스템을 통한 학교 공기질 개선 협의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공기의 분자 단위까지 제어가 가능한 공기유동제어기술이 접목된 올스웰의 환기정화시스템은 보편적인 공기순환기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면적이 큰 공간에 사각지대 없이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보편적인 필터방식 정화설비와 비교시 필터는 주기적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하고 청소 및 교체가 필요한 반면, 올스웰의 시스템은 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화학약품이 아닌 순수한 물을 통해 정화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사용 완료된 필터와 같이 고형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보호 측면에서 그린스쿨 정책에 부합한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전에 접수된 학교관련 문의는 장치 위주의 제작납품 방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설계만 별도 용역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문의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라며 “이는 최근 교육부의 지침에 따른 시장 변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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