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27일 코스피(+0.27%)는 상승하고 코스닥(-0.21%)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19%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38종목이 상승했고 29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현대 건설(우)이다. 현대건설(우)는 전일대비 +4.01%(7500원) 올라 19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우)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오늘 주가가 오전장부터 크게 급등했다.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3.23% (200원) 상승해 6390원에 장을 마감했고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1.84%(550원) 올라 3만 40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우)은 전일대비 +1.34%(450원) 상승해 3만 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태영건설이다. 태영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3.18%(450원) 내려 1만 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부내륙철도 개발 수혜로 인해 태영건설의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이 교통부분에 있어 많은 이점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오늘 기관들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띄었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2.11%(450원) 하락해 2만 8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동신건설은 +2.07%(950원) 올라 4만 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양이엔지는 전일대비 +0.62%(100원) 상승해 1만 6250원에 가격을 마무리 했다. 서희건설은 -1.77%(35원) 내려 1945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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