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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협력회사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협력회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조성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 지축 아파트 현장에는 AI기반의 CCTV가 설치된 폐기물 분리수거 시설을 마련해 폐기물 관리 현황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폐기물 저감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협력회사를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체험학교 운영 및 협력사 안전관리 성과공유 제도도 시행 중이다.
협력사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또 무재해 준공 및 우수 안전활동 실시 업체를 대상으로 현금 지원을 비롯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57개 회사가 DL이앤씨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참여 중이다.
DL이앤씨 이상수 담당임원은 “ESG경영에 기반한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확립하여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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