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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텍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시상품권과 백미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와이엔텍(대표이사 박지영)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시상품권과 백미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되었으며 조손가정 및 저소득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 420세대에 전달됐다.

와이엔텍 박지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금번 추석명절도 가족들을 만날 수 없는 분들께 작은 위로의 선물이 되었음 하며,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가족삼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마음만은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금번 추석명절에도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와이엔텍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민에게 기업의 온정 나눔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여수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엔텍은 2005년부터 명절 후원금, 장학금, 복지시설 후원금 등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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