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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해운대구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을 앞두고 새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휴대용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가로 62㎝ 세로 91㎝ 규격의 3단 접이식으로 총 4천 부를 인쇄했다.
해운대 전체를 좌동 송정동 중동 우동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등 8개 권역으로 나눠 동별 상세한 새주소를 알 수 있다.
특히 같은 도로구간은 같은 색상으로 표시하고 건물번호도 모두 수록해 지도 한 장으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는 안내지도를 우체국 경찰서와 같은 공공기관과 택배 배달음식점 등 새주소 정보가 꼭 필요한 관내 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도는 해운대구청 토지정보과에서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 토지정보과 황택수 과장은 “앞으로도 새주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주민이 안내지도를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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