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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두번째 사진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2021년 9월 9일 장마감 3:30분 기준) (사진 = 네이버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9일 코스피(-1.53%)와 코스닥(-0.30%)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0.95%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21종목이 상승했고 49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2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동부건설(우)이다. 동부건설(우)은 전일대비 +11.85%(6400원) 상승해 6만 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중공업 건설 부문이 맡던 공항·항만공사 등 특수사업 역량과 중소 규모 정비 사업 내 인지도를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동부건설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것이란 평가가 9일 발표됨에 따라 이틀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동부건설(우)의 주가가 오늘 크게 반등세를 보였다.

범양건영은 전일대비 +10.63%(990원) 상승해 1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7.03%(285원) 올라 434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4.08%(360원) 상승해 9190원에 장을 마감했고 화성산업은 전일대비 +2.93%(400원) 올라 1만 40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코오롱글로벌(우)이다. 코오롱글로벌(우)주가는 전일대비 -11.48%(5050원) 내려 3만 8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큰 상승세를 보였던 코오롱글로벌(우) 주가는 사업부문 중 주택 부문이 장마 및 추석 등으로 영업일수 감소에 따라 2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들이 증권사에서 나오자 주가가 크게 내림세를 보였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4.16%(300원) 하락해 691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신원종합개발은 전일대비 +8.87%(670원) 상승해 8220원, 동신건설은 +4.56%(2400원) 올라 5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일기업공사 은 -3.84%(310원) 내려 7770원, 세보엠이씨는 -3.43%(230원) 하락한 6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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