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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내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도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상징물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총 5개 분야로, 도민체전의 주제인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포항에서 열리는 도민 화합의 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되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부문별 1인당 1점씩을 초과할 수 없다.

접수방법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당선작 결과는 11월 중 포항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김 신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22년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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