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이 26일 오후 2시30분,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 이하 중부발전)과 함께 동네상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험형 스마트마켓 육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시범구축 사업은 동네상점을 지역 유통거점으로 육성시켜 늘어나는 디지털 소비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스마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시범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약 150개 동네상점으로 소매업종 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 쇼핑·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융합형 스마트 마켓과 지역 및 공간의 특장점을 활용해 로컬상품․식품 등을 취급하는 ▲지역특화형 스마트 마켓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한편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관할지역인 충남 보령시, 충남 서천군, 세종시 및 제주도 내에 설치되는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비용 등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해 해당 지역 동네상점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