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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복성제약(600196)은 2021년 2분기 매출액 89억위안(YoY +9.2%)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4%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은 16억 4000만 위안(YoY +44.8%)으로 역대 분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 4분기 순이익(12.6억위안)을 30%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복성제약의 이번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한리캉, 한취요우, 수커신 등 신약 매출액 증가와 작년 3월 지분 투자한 BioNTech 주가 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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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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