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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도남선 기자 = 누네빛안과 박효순 대표원장이 LCIF재단 시력보존센터 유치를 위해 TF팀 직원들과 함께 지난 8일 서울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윙쿤탐 회장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라이온스 LCIF국제재단은 예방가능한 실명 방지 및 전세계인들의 시력복원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기구다.
LCIF국제재단은 기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에서 도움을 필요로하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시력 우선 프로그램에 4억 1500만 달러(4630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누네빛안과 TF팀은 의료관광과 국제봉사활동을 목표로 설립된 취지를 살려 이날 전격적으로 서울을 방문해 윙쿤탐회장을 만나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것.
국제라이온스협회 윙쿤탐 회장은 “누네빛 안과에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한국의 이런 개인 로컬병원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준비한 것에 대해 매우 감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후에도 이런 좋은 자료들을 계속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네빛안과 이상민 과장은 “앞으로도 열정과 노력으로 한류의료관광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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