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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순천시의원, 순천 NC백화점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8-20 14:5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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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방향 모색,인근지역 주민 민원 청취

NSP통신- (구정준 기자)
(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의회 박혜정 의원은 지난 19일 전남동부권의 유일한 백화점인 NC백화점을 찾아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방향을 모색하기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종찬 지점장을 비롯해 서주만 총무팀 지역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NC백화점은 전남 동부권에 유일한 백화점으로 오픈해 명성을 날렸지만,지금은 주변 환경 변화와 타 업체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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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혜정 의원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차원에서 방법을 찾아 노력하자”고 상생을 언질 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인 월등 복숭아를 예를 들며,코로나로 인한 축제 취소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판매 장터를 운영해 농가의 시름도 덜고 기업도 다양한 상품 판매와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김종찬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NC백화점이 유통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우수고객 제도를 부활해 새로운 변모를 꾀하기 위한 노력을 모색중이며,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지역 고용창출과,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하겠다”고 계획을 밝히며,단호 하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백화점 측은 영업마감후 지역민들이 거리가 너무 어두워서 불편 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정문에 인도 작업을 하면서, 가로등을 철거 했으나 재 설치가 되질않아 불편을 호소 하고 있다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전했다.또 백강로 백화점 방향 사거리 신호등 체계와 내리막길 과속 사고예방 가변차로 개설 등도 시급한 현안으로 보고 해결점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현장을 저녁에 다시 살펴보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겠으며,주변 가로등 문제도 재 점검해 불편 사항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또 현장에 직접 나가 신호대기 차량과 도로 상황을 살펴보며,영상과 사진도 찍고 꼼꼼히 메모하며 살폈다.

아울러 박혜정 의원은 “대기업도 경영난으로 힘들어 지면 지역에 큰 타격으로 이어지게 되므로,최소한의 영업권을 보장하고 그에 대한 수익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 할수 있도록 서로 상생하는 방안들을 모색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백화점측은 “기업의 이윤을 위한 치우침이 아닌 지역민과 항상 함께 하는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궤를 같이 했다.

앞으로 박혜정 의원은 지속적으로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보를 이어 간다는 입장이어서 지역민의 눈과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NC백화점은 옛 명성을 찾기위해 다방면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옛 명성을 다시 재건 할지 지역민의 관심이 증폭 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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