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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각 안전센터 대원들을 대상으로 태풍 등 풍수해,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해 구조장비 기능숙달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각 안전센터 대원들을 대상으로 태풍 등 풍수해,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해 구조장비 기능숙달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소방대원의 장비조작능력을 향상해 재난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 활동경험이 많고 장비조작능력이 뛰어난 대원들을 교관요원으로 지정, 현장에서의 장비조작 노하우 및 세부 장비운용기술 등을 실습교육을 통해 숙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가을철 태풍 등 풍수해 재난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장비점검과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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