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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지역사회 스며들기 사업 활발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8-04 15:12 KRD7
#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유관기관 #간담회 #인권프로그램

이주여성 힐링&인권 프로그램 및 현장으로 찾아가는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등

NSP통신- (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는 2019년 10월 2일 개소 이후 지역사회에 스며들기 위해 이주여성 대상 힐링&인권 프로그램 및 유관기관 간담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주여성 대상 힐링&인권 프로그램은 한국어공부·육아·가사·직장 생활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인권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사회에서,가정에서,직장에서,자녀교육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는 2021년 한해 특히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의 지역 사례 발견과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해 나가고자 전남 22개 시군의 지자체, 경찰 관계자 간담회를 지난 6월 3일부터 현장으로 찾아가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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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여성청소년계, 공공안년정보외사계, 다문화업무 관계자 등이(해남, 진도, 목포, 영암, 완도, 화순 경찰서 및 해남군청, 신안군청, 목포시 등 진행) 참여했다. 지자체는 ▲지역사회 이주여성상담소 정보 안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통장단회의 내 이주여성상담소 홍보 등의 협력 사항을 추진 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주여성 피해자에 대한 즉각 상담소 연계 ▲피해자 조사 시 신뢰관계자 상담소 동석 활성화▲ 다문화 가정 지원 상담 프로그램 참여 안내 ▲이주민 대상 이주여성상담소 정보 안내 등의 협력 사항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내실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하반기에는 전남 동부권역의 지자체, 경찰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본 간담회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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