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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해운대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의 LP가스 시설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
가스시설 무료개선 사업은 열악한 환경 때문에 가스시설을 개선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층의 LP가스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가구당 20여만 원의 비용을 투입해 가스 안전점검을 비롯해 가스배관 교체 휴즈콕과 압력조절기 설치 등의 가스시설을 개선해 준다.
특히 이달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으로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LP가스를 사용하는 세입자뿐 아니라 저소득층에 임대한 소유주도 신청할 수 있다.
가스시설 개선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구청 경제진흥과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관련법에 따라 주택의 LP가스 호스시설은 반드시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를 교체하지 않을 때 주택소유자에게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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