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부산국제영화제
자유를 찾는 영원한 여행자들 ‘파라자노프와 바르타노프’[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술을 통해 만나 평생을 형제로 지낸 세르게이 파라자노프와 미카일 바르타노프의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세르게이의 파라자노프 5편의 장편과 1편의 단편 그리고 미카일 바르타노프의 4편의 단편 다큐멘터리와 1편의 중편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특별전에는 파라자노프를 세계영화계에 알려지게 한 ‘잊혀진 선조들의 그림자’와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석류의 빛깔’ 등이 선정됐다.
미카일 바르타노프는 파라자노프의 마지막 나날을 담은 ‘파라자노프: 마지막 봄’과 더불어 3편의 단편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색다른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파라자노프는 독자적인 영화적 스타일을 지닌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미카일 바르타노프의 작품에서는 연출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