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2일 금융업계는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서비스 제공’, 국책은행의 ‘영업점장 회의 개최’, 지방은행의 ‘지역기업 금융지원 협력’ 등의 소식들을 전했다.
◆시중은행 = 네이버파이낸셜·KT 등 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선보여
우리은행은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해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을 선보였다.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은 네이버 대표 온라인 판매채널인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사업기간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이다.
신한은행은 KT가 운영하는 상권분석플랫폼 ‘잘나가게’에 비대면 사업자 대출인 ‘쏠편한 사업자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잘나가게’는 소상공인에게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한 해당 상권의 유동인구, 매출정보, 관련 업종 트렌드 등 꼭 필요한 정보와 영업 팁을 편리하게 제공하는 KT의 상권분석플랫폼이다.
◆국책은행 =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전략방향과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은행 = 지역 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DGB대구은행은 경산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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