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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한국안전예방협회 간 학교폭력 예방 및 재난.안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는 22일 사단법인 한국안전예방협회와 학교폭력 예방 및 재난·안전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안전예방협회는 사회 안전 예방과 청소년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는 민간단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영천시와 협회는 △재난·안전·소방분야 교육, △범죄 취약지역 순찰, △학교 폭력 예방 교육·캠페인,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소독 지원, △시정 홍보 활동 등 사회 안전 여러 분야에서 상호 간의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 및 지역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동훈 협회장은 “근래에 들어 코로나19 등 자연·사회 재난과 관련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 내에 안전이 문화와 생활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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