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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2012 JATA 세계여행박람회가 2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국제 상담회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오는 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45개국에서 264개 기관 및 기업, 단체가 참가해 8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 첫날인 20일에는 상품판매자가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으로 신설돼 진행되며 이틀째에는 바이어가 상품판매자의 부스를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20분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 박람회 방문객은 11만 7236명이로 올해는 12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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