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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부순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은 1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용암동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강 부원장은 “7월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확보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 상황보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 근로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강 부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여름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우기 집중점검을 수행하고 있는 중부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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