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HN, 보다 강력한 새 동영상 플랫폼 오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7-08-07 16:25 KRD1
#네이버 #NHN #네이버비디오

기존 ‘네이버 플레이’ 업그레이드한 ‘네이버 비디오’로 UGC 동영상 서비스 강화

(DIP통신) = NHN이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 비디오’로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 가세한다.

7일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자신만의 동영상 UGC(User Generated Contents)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 비디오’(video.naver.com)를 오픈하고 동영상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다음 ‘tv팟’ 및 판도라TV 등 기득권의 기존 동영상 서비스 업체와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NSP통신

이번에 선보인 ‘네이버 비디오’는 기존 동영상 커뮤니티인 ‘네이버 플레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블로그 등을 통해 생산한 UGC 동영상은 물론 영화, 뮤직비디오 등 전문 동영상 콘텐츠를 모두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동영상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G03-8236672469

또 누구나 동영상 UGC를 전문가 수준으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전용 편집기인 ‘비디오 매니저’와 자신이 만든 동영상 UGC의 저장, 관리가 가능한 ‘비디오로그’ 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인 500x375 크기의 비디오뷰어를 블로그와 비디오 서비스에 적용한 점과 동영상 감상 중 특정장면에 댓글을 남기면 해당 장면부터 동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장면댓글’ 기능 제공은 눈길을 끈다.

또 이용자가 블로그에 동영상 게재시 이를 ‘네이버 비디오’에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멀티 퍼블리싱도 지원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UGC를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했다.

함종민 NHN NSO는 “네이버는 최근 스마트에디터, 카페 시즌 2, 포토갤러리 등의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그동안 전문업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활성화된 국내 동영상 UGC 문화가 네이버 비디오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생산하는 리얼(Real) UGC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네이버 비디오’의 업로드 제한 용량(현재 5분 100MB)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추후 카페와 지식iN 등 주요 서비스와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