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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7-06 15:52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농촌신활력플러스공모사업 #지역특화산업

2022년 신규 4개 지구 선정... 국비 196억원 등 총사업비 280억원 확보

NSP통신-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20개를 선정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4개 시·군(포항, 구미, 영양, 봉화)이 선정됐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20개를 선정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4개 시·군(포항, 구미, 영양, 봉화)이 선정됐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20개를 선정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에 전국 최다인 4개 시·군(포항, 구미, 영양, 봉화)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시·군은 2022년 ~ 2025년까지 4년간 총 280억 원(국비 196억원)이 투자돼 향토자원 육성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확보한 마을자산, 민간조직 등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2년 착수지구로 선정된 4개 시·군의 사업 주요내용으로는 ▷포항시는 도농상생형 영일만 신활력 공동체 육성 및 거점센터 구축 ▷구미시는 지역-사람-일자리를 잇는 구미 먹거리 상생허브 구축 ▷영양군은 슬로우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 고도화 ▷봉화군은 파인토피아 공동체 허브 및 로컬 푸드 통합지원 구축 등 모두 시군의 지역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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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경상북도는 농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첫해인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00개소 중 도내 19개 시·군이 선정돼 1330억 원(국비 931억원, 지방비399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다 선정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 주관으로 공모 신청 준비중인 시군 담당과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자문 회의 개최, 예비계획 구두발표, 자체 모의평가 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공모 대비 사전 준비가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경북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농촌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 조직 등 지역공동체를 발굴·육성하여 경북 농촌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화된 향토 산업을 고도화하는 등 농촌지역 중심의 자립적 성장 기반으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도에서는 농촌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도정 추진을 농촌지역 특화산업의 고도화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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