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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24일 3회기에 거쳐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엄마라는 이름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나로 살기, 엄마로 살기 ▲엄마도 자란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전문심리상담사가 집단 상담기법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 부모가 겪는 현실적인 양육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엄마라는 이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엄마’이기에 더 큰 ‘나’로 살아가는 엄마들이 공감과 지지를 경험하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발달의 이해, 양육 스트레스 관리, 양육 태도 점검, 자녀 권리 존중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해 질 높은 양육정보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부모교육 및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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