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인터파크가 TCL TV를 단독 론칭하고 39인치 풀HD TV(모델명: LE39FHDF3300)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TCL은 2012년 2분기 세계 TV 시장 점유율 6.5%로 도시바를 제치고 4위 TV업체로 뛰어오른 다크호스 기업.
자체적으로 제조한 패널을 사용,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화질 및 디자인에 있어 국내 대기업 및 세계 유명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세계 각종 디자인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39인치 풀HD TV는 초슬림 베젤을 탑재해 동급 제품에 비해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시원하게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920×1080p 화소 풀HD와 기존의 엣지형(테두리만 LED)와 달리 패널 전체 LED가 적용된 다이렉트 LED 등으로 최상급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 이 TV는 최상급 음향과 영상을 구현하는 블루레이 기술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TCL TV는 USB2.0 인터페이스, 돌비프로세싱을 통한 입체음향, 사용자에게 편안한 볼륨으로 자동 조절해주는 스마트볼륨,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채용됐다.
A/S는 필일렉의 전국 40여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화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TCL은 전세계 18개의 R&D 센터와 20개의 생산공장, 40여 곳의 해외지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TV로는 하이얼보다 중국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다”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상품력에 대한 신뢰와 A/S 때문에 중소기업 TV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가격은 오는 9월 19일까지 59만9000원에 판매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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