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트리엠 김동수 대표(왼쪽)와 렉스마크코리아 신현삼 대표(오른쪽)가 총판 체결을 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렉스마크코리아(대표 신현삼)는 유통채널 기업인 트리엠(대표 김동수)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렉스마크는 트리엠의 유통망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트리엠은 일반 사무용 기기 시장뿐만 아니라 공공시장 부문에서도 수주 실적 및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렉스마크의 국내 시장의 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리엠은 현재 오프라인 사업으로는 PC, 노트북, 프로젝터, 프린터, 스캐너 등을 유통 및 조달공급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으로는 웹아웃소싱, 모바일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기독교 정보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수 트리엠 사장은 “전국 지사 및 대리점을 통해 렉스마크의 리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아직 접하지 못한 국내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렉스마크코리아 신현삼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렉스마크의 우수한 문서 이미징 제품과 MPS 등 솔루션 제품들의 판매 기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