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쌍용건설,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감소 공법 녹색기술 인증 취득

NSP통신, 박정은 기자, 2021-06-16 14:25 KRD7
#쌍용건설 #롯데건설 #건축물 #열손실 #녹색기술
NSP통신-트러스단열프레임을 이용한 열교가 저감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 개요도 (쌍용건설)
트러스단열프레임을 이용한 열교가 저감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 개요도 (쌍용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쌍용건설은 지난 5월 20일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한 열교가 저감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TIFUS 공법)로 국토교통부 녹색기술 인증(인증번호 제GT-21-01149, 54~56)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TIFUS(Truss Insulation Frame Unit System)는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냉난방 에너지를 최대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기존보다 에너지 사용량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공법이다.

G03-8236672469

이를 위해 건축물 외벽 마감재 설치를 위해 시공됐던 속이 빈 철재 각파이프를 대신해 중앙부를 트러스 형태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내부에 고성능 단열재를 채운 프레임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술은 건축물 에너지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도가 높은 고단열 외피 구현 기술로 인정받은 우수한 기술”이라며 “추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에 투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