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CJ제일제당은 식품 전문 통합쇼핑공간 CJ온마트에서 오는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구매한 선물세트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고, 100개 이상의 대량 구매에 한해 상담을 통해 원하는 배송일정을 정할 수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 1000건 수준이었던 예약판매 건수는 지난 설에는 3000건 이상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45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스팸, 백설유 등 전통적인 명절 인기상품부터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특선선물세트, 홍삼제품을 비롯한 건강식품세트 등이다.
명절 최고의 인기상품인 스팸세트의 경우,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대량으로 구매하기 어려워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사전에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매장에서 진행하는 판촉행사와 동일하게 ‘3+1’, 5+1’, ‘10+1’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CJ프레시웨이에서 선보인 찜갈비세트, 한우명품세트 등 다양한 국내산 한우 정육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 적립금(단, 대량견적 및 묶음상품은 적립제외)이 제공되고, 스팸세트 구매 시에는 추가 5% 적립까지 받을 수 있어 일반 매장에서 할인혜택이 없는 세트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
CJ제일제당 CJ온마트 담당자 김진희 과장은 “일반 매장에서 구매하는 동일한 가격에 오히려 다양한 혜택까지 받으며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예약판매 이후 본격적인 추석선물 시즌이 시작되는 9월에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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