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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조선해양(009540)은 4가지 주력 선종에서 글로벌 수주 점유율 평균 54.7%로 절반 이상을 스스로 달성했다. 탱커, LNG선, LPG선 분야에서 절반 이상을 수주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수주실적까지 고려하면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점유율은 사실상 100%에 가깝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이 각각 수주선가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견조한 우상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의 주요 종속회사로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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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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