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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LH는 유엔 해피타트와 파리 기후 협약에 따른 저탄소 개발을 위한 환경조성 방안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정수 시설 설치, 주거 내 벽돌·조명을 설치·교체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 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LH는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 기부금을 지원하고 ▲CDM 연계사업 발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하며 해비타트는 ▲사업 대상지 선정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역 커뮤니티 형성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연구를 통해 시범사업이 본격 진행될 경우 LH는 포용적 녹색회복 및 탄소중립 비전 실현,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및 주거여건 개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용삼 LH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 정주여건을 개선하면서 정부의 저탄소 정책도 이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결한 연구 협약은 개발도상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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