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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제23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는 상상 속 미래의 우리집 상상호옴 주제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았고 총 3043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총 708명으로 상장과 함께 서울사랑상품권을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 수여하며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노트도 부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신설된 SH스캐치상 대상자 600명에게는 상장 및 기념품이 지급된다.
대회 심사위원장인 김영배 심석미술관장은 “표현의 자유 속에 자기 생각을 잘 구상해 참신하고 순수한 그림들이 출품된 대회”라고 총평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상상 속 미래의 집을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으로 만나게 돼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꿈나무들을 위한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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