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LH는 지난달 31일 양주회천 신도시 A18·A21블록 공공분양주택 동시 분양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양주회천 A18블록(1304가구), A21블록(995가구) 공공분양주택 총 2299가구다.
A18블록 공급가구는 총 1304가구며 타입은 ▲74A(372가구) ▲84A(699가구) ▲84B(233가구)로 구분된다. 공급가격은 가구당 평균 3억 8400만원으로 3.3㎡당 평균 1100만원 수준이다.
또 A21블록은 ▲74A(296가구) ▲84A(493가구) ▲84B(186가구) ▲84C(20가구) 총 995가구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가구당 평균 3억 7500만원으로 3.3㎡당 평균 1100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2021년 5월 31일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이며 공급유형별 가입기간, 저축액,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이번 분양은 두 개 단지를 중복 청약할 수 있고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주택 입주는 A21블록은 2023년 11월, A18블록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6월15일부터 18일까지) ▲당첨자 발표(A18블록 7월5일, A21블록 7월6일) ▲계약체결(9월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청약접수일은 공급유형별 상이하며 계약체결 또한 전자계약과 현장계약으로 구분·진행돼 계약체결 기간이 상이하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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