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전국 34개 시군구의 지반침하 취약지역 103개소에 대한 긴급지반탐사를 실시한다.
탐사 대상지역은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고 광역자치단체별로는 대전 14개소, 울산 2개소, 경기 34개소, 강원 1개소, 충북 6개소, 충남 2개소, 경북 14개소, 경남 5개소, 전북 8개소, 전남 16개소, 제주 1개소 등이다.
이번 탐사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유한 성능의 차량이동형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탐사장비 2대와 핸디형 지표투과레이더탐사장비 1대가 동원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총 145㎞에 달하는 탐사가 마무리되면 6월 말 지자체별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올해는 재난 및 재난사고 대응 긴급지반탐사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반침하 사고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