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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아(000270)의 5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49% (YoY) 증가한 24만 6000대로 나타났다.
내수 도매판매로는 4만 8000대(-6% (YoY))로 승용/RV/상용이 각각 2만 2000대(+4%)/2만 1000대(-12%)/5000대(-22%)를 보였다.
해외 도매판매는 74% (YoY) 증가한 19만 8000대, 해외판매 비중은 80.5%(+11.5%p)로 상승했다. 이는 전년 코로나19로 미국/유럽 등의 낮은 기저와 신차 투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애널리스트는"하반기부터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는 서서히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하반기 EV6, 제네시스 G80e와 JW 등 전기차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반도체 영향 완화와 더불어 하반기 판매량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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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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