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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국내 건설사의 특화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과거 주거 위주의 아파트 이미지를 벗고 새롭고 참신한 리조트형 대규모 아파트가 경북 문경에 들어선다.
시행사 교보자산신탁과 금융사 DB금융투자가 손잡고 추진 중에 있으며 도급순위 30워권 내 시공사가 참여 예정으로 금년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 건립예정지는 문경시 신기동 2종 주거지역에 총 2만7228㎡ 부지에 7개 동, 지하 1층 지상 29층으로 지역 최대 규모인 총 667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내 편의시설로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파크, 실내수영장 남녀노소 여가시설인 골프연습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일대가 국립산업역사관, 다이빙파크 등 UNKRA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대대적으로 전개될 예정에 있어 전국의 특화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아파트 건립을 위한 건축심의을 최종 문경시에 접수한 상태”라며 “주민 편의시설에 중점을 둔 살기 좋은 차세대형 리조트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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