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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LH는 지난 27일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대상지는 동탄2신도시 A-56BL(7만7180㎡, 800가구) 공동주택용지와 경남 하동군 악양면 소재 귀농귀촌 주택용지(2만5794㎡, 30가구 미만)이다.
공모 대상은 금융사와 건설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인 민간사업자다.
공모 일정은 ▲참가의향서 접수(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사업신청서 접수(8월 27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9월중)이다.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사업성 있는 도시의 공동주택용지와 함께 리츠에 공급해 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은 건설사에서 분양하며 귀농귀촌주택은 리츠에서 4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한다.
귀농귀촌주택의 임대조건은 시세보다 저렴하며 공급물량의 50% 이상을 도시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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