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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세빛섬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신진작가&미술영재 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음 웹툰 ‘합체도술 삼신도1,2’ 등을 연재한 현창호 작가와 코믹챔프 단편 ‘로너즈’, ‘천상그녀’ 등을 출판한 조현보 작가를 초청해서 6월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온라인으로 웹툰 그리기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교육과 함께 각자 섬을 주제로 웹툰을 제작하는 개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작품과 작업 과정 등은 가을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작업용 태블릿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시상과 함께 희망 시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웹툰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14~24세의 소외계층 청소년이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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