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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0 CDP 코리아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이는 현대건설의 환경경영에 대한 성과로 현대건설은 205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라는 비전을 설립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선제적 환경에너지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 구매, 운송, 시공, 철거 및 운영에 이르는 사업 수행 전 과정에 대한 환경에너지경영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매년 전사 및 현장별 환경에너지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세부 이행 계획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CDP 코리아 명예의 전당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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