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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시내 각 고교와 5곳의 교육지원청을 통해 내년도 대입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졸업(예정)자는 해당 출신(재학)학교에서 고졸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졸업자 중 타 시.도 출신자 및 접수지구 변동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교육지원청 4곳에서 저시력 수험생 등의 특별관리대상자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접수한다.

구비서류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부산거주 주민등록 등본, 신분증 및 본인 도장(서명 가능)이며, 타 시.도 졸업자, 대리접수자, 직업탐구영역 응시자는 해당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외국학력을 취득해 기타학력인정자로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부산교육청 교수학습기획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 심사.승인을 거쳐야 하며 승인 후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해외거주, 군 복무 등의 사유로 대리접수를 원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대리접수 서약서(부산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탑재)를 본인이 작성해 대리접수자가 원서접수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시간은 매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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