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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예비순번 동호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무순위 청약 당첨자에 한해 계약을 진행했고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예비순번을 받은 당첨자들이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사랑으로 부영의 임대가격은 3, 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 ‧ 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면서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가구 규모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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