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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CCTV, 성범죄 다발지역 여성·아동보호 예방 역할 톡톡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8-06 09:37 KRD7
#양천구 #성범죄 #추재엽 #CCTV #U-양천 통합관제센터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구내 성범죄 다발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한 24시간 모니터링 결과, CCTV 24시간 감시체제가 성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신정동 한 아파트 유치원 인근에서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자신의 성기를 내보이던 56세의 조선족을 통합관제센터의 CCTV 모니터링으로 검거했다.

또한 4월 13일에도 16세 여중생을 상가 뒤쪽으로 끌고 가 폭행하고 성추행하던 26세 남성을 검거하는 데 통합관제센터의 CCTV 모니터링이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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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양천구 통합관제센터가 개소하기 이전인 2010년 7월에 발생했던 약사 납치 살해사건과 같은 해 8월 발생한 신정동 묻지마 살인사건 등의 해결에도 양천구의 CCTV 관리체계가 크게 기여하면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따라서 현재 양천구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에서 총 63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성범죄 다발지역을 모니터하는 CCTV는 10대이며, 아동보호구역(일반)은 172대, 초등학교 교내에는 127대가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아동․여성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 13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35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 구매를 위한 조달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 283대는 2년 이내에 13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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