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이 내달 대구 수성구에서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 + Claire)’를 합친 단지명으로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0㎡ 73세대 ▲84㎡A 147세대 ▲84㎡B 83세대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내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新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86(들안길 네거리, 대구수성문화원 인근) 일원에 마련되며 6월 개관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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