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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팜에이트, 미래 건설·스마트팜 협력 MOU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5-06 12:05 KRD7
#현대엔지니어링 #팜에이트 #미래 건설 #스마트팜 #차세대 농업 시스템
NSP통신-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대표이사와 팜에이트 강대현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대표이사와 팜에이트 강대현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을 보유한 ‘팜에이트’와 ‘미래 건설·스마트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대표이사, 황헌규 건축사업본부장, 팜에이트 강대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기술 및 활용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향후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

스마트팜이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가축 등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원격 자동 관리하는 차세대 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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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관련 시장 규모는 2022년에 약 6조원에 이를 전망이며 세계적으로는 2023년까지 약 4610억 달러, 원화 약 52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스마트팜 기술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업과 스마트팜 기술을 연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과 활용방안 수립에 대해서 협력하게 된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의 주거상품에 스마트팜의 친환경성을 더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서는 건설업과 스마트팜 기술의 응용을 통한 시너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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